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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_그랜드캐년_Route 66

오늘은 그랜드캐니언을 가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했음.사실 새벽5시반쯤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조금 늦어짐. 옆 방 아저씨도 나가심. 그랜드 캐년 가시겠지. 하 금새 밝아짐. 일출보자 했지만 일출은 일단 실패...도착하니 이미 날이 밝다. 어쨋든 우린 사우스림으로 왔고, 트랙킹 길을 따라 걸어보기로 함.http://usacartrip.com/xe/usa_board/1801322이 사이트에서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노스림 차이도 한 번 읽어보시길.그리고 사진 퍼레이드. 별 달리 설명할 것도 없고 사진도 어떻게 해야 잘 담기는 지 모르겠다.일단 셔터 누름.여기 사우스림이 노스림에 비해 전망대가 많은 편이라고 함.실제로 저런 전망대들이 계속 포인트마다 있음.일호가 한방 찍어줌절벽 느낌 좀 나게 구름 한 점..

U.S.A/Las Vegas 2016.06.23

미국서부_라스베가스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_프리미엄 아울렛, 후버댐, 그랜드캐년 찍고 가자

오늘은 LA로 이동하는 날.Hertz에서 차를 렌트했음. 처음 타본 임팔라. 성능 끝내줌. 일단 차가 생기면 가려고 했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고고대충 북라스베가스 아울렛 갔는데,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각 종 바우처 찾아서 출력해가길.안 그래도 저렴한데 거기에서 더 할인을 해주고 또 할인을 해준다. 최고. 사진을 정말 안 찍는 우리는 외부사진이고 뭐고...그냥 들어와서 의미 없이 찍은 한 장ㅋㅋ 그리고 무조건 가야하는 나이키안에서 찍은 사진이 좀 있는데 그냥 이것만 봐도 될 듯. 대충 깊숙히 도서관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마냥 박혀있는 신발들을 볼 수 있다. 엄청쌈. 신발은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이즈 찾기가 쉽지는 않음. 근데 옷은 정말 너무 저렴하고 좋다. 사진 하나도 안 찍고 밥 사진 찍었네...ㅋㅋ 결론적으..

U.S.A/Las Vegas 2016.06.20

미국서부_라스베가스_북라스베가스 여행.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체험. 등등등

오늘은 카지노 밭을 벗어나 라스베가스 북쪽을 여행하기로 한다. 여기 가려고 함.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Stratosphere Tower). 오늘 여기 갈건데여기 가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TOP10에 들어가는 놀이기구 2개나 있음.사실 누가 정한 순위인지는 모르겠고 외국사이트에서 정한거 봤음.빅샷이랑 엑스스크림 이 두 개임. 사진은 나중에 룰루랄라 가는 길. 그냥 걸어가자 하고 걸어가는 중 저기야 다 와가네 하는 중. 숙소에서 15분 정도 걸어온 듯. 배고파서 밥 먹으려는데 주변에 진짜 먹을데가 없음. IHOP가려다가 여기는 LA에서 SF로 이동하는 중간에 먹을 구간이 있어서 다른거 도전하기로 함. 그래서 그 뒤에 있는 그냥 동네 아무가게나 들어감(사실 선택권 없이 가게가 그거 하나뿐이..

U.S.A/Las Vegas 2016.06.20

미국서부_라스베가스_무계획 막무가내 투어

아무래도 시차 때문인지 아침 일찍 나가려고 했지만 8시쯤 일어나서 슬슬 나갈 준비 창문 밖 풍경으로 감자튀김 모양의 "Westgate Hotel" 대형입간판? 뭐라 부를지 모름.어쨋든 미리 알아본 맛집으로 늦은 아침을 먹으러 출발함.아마 브런치가 될거 같음. 여긴 시티 중심 중앙에 있는 베네시안 호텔.이 안에 조식을 해결할 식당이 있음.참고로 이 안엔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는데 구경거리가 많다. 남자 둘이 쇼핑할 일이 별로 없어서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지만 대충 사진 몇 개 올려보겠음. 호텔 내부에 들어서면 바로 이런 비주얼의 인테리어가 펼쳐져 있다.무식한 소리지만 미술,건축,세계사 쪽은 무지한 영역이라 양식이 어떻고 뭐 이런거 잘 모르지만, 요즘 한창 세계사와 세계건축양식에 대해 읽으려고 산 책 들이 있으..

U.S.A/Las Vegas 2016.06.19

미국서부_라스베가스_westgate에서의 첫 날

참고로 일호는 인턴시절에 인턴 500명이 낸 사전과제에서 1등해서 단상에 나가서 상 받은 아이. 남들은 다 팀프로젝트로 했는데 단독으로 나와서 1등하는거 보고 내가 "쟤 겁나 멋있다"고 했는데 정규직 전환되고 연수원 갈 때 내 룸메가 되어서 수줍게 아는척 말을 걸었던 친구임. (연수원이 22차까진가 있었고 각 차수마다 200명의 사람이 있었으니 신기방기) 일호네 집에서 마지막 확인을 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셀프체크인으로 빠르게 입국 중간 과정 생략하고 도착한 호텔, Westgate Las vegas Hotel.남자둘이 써도 쾌적한 이 크기가 하루 $30. 중심가의 메이져 호텔을 두고 자는 돈 아껴 먹는데 쓰자는 마음으로 왔지만 시설은 좋다. 라스베가스 시내에는 모노레일이 다니는데 이 호텔도 모노레일이 정차..

U.S.A/Las Vegas 2016.06.12

Rocks on monte Coronado, 말라가에서 암벽등반을 하다

식물원 가다가 발견한 산이 너무 이뻐서 올라가기로 마음 먹었음 샌드위치 싸가지고 고고 말라가 도심중앙에 까르푸가 있는 영화관 건물이 있는데 그 길 바로 뒤에 저 산으로 가는 도로가 있어서 그대로 따라갔다. 오른편에 아파트가 있는데 아파트 입구쪽에서 왼쪽으로 보면 산 올라가는 길이 어설프게 있다. 스페인 꼬마아이들인데, 처음 앞장서서 내려오는 어린꼬마아이가 계속 돈을 요구해서 당황스러웠다. 영어도 못하는데 계속 원유로원유로~ 거리더라 하지만 뒤에 오는 조금 더 머리 큰 녀석들이 돈 주지 말라고 하면서 꼬마들 보다는 잘하는 영어로 반갑게 인사해줬다. 멀리서 사진찍을 때 저렇게 환호하길래 가까이서 찍으려고 하니 사진 찍지 말아달라고 해서 카메라는 거둠 그래도 한 5분 정도 열댓명의 아이들과 정신없이 대화하고 ..

World Trip/Spain 2015.01.30

Jardin Botanico historico La concepcion, 말라가 식물원 in malaga, spain

말라가에 오래 머물면서 갈 곳은 다 가봐야겠단 생각에 저 멀리 식물원까지 가게 됐다. 지도 아래 알카사바 근처가 숙손데 걸어서 7km 왕복 14km를 걸어갔다 왔다. 중간에 말라가 스타디움도 보고 골목골목 구경하고 찻길피해 돌아간거치면 꽤 더 걸었을 듯 가는길에 날씨가 좋아서 오렌지와 함께 찍은 사진 말라가 구장. 투어는 예약제로 받고 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내가 방문한 시기에는 투어를 할 수 없었다.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아니면 15번 버스 타고 오면 됨 저 멀리 보이는 산꼭대기는 이뻐서 찍었는데 왠지 갈 만한 거리인거 같아 내일 도전하기로 한다. 동네 축구장인데 축구 진짜 잘함 여기 아예 입장료를 받고 축구를 구경하는데, 말라가FC에서 운영하는 유소년과 2군 선수들이 연습하는 듯 ..

World Trip/Spain 2015.01.28

Estadio Santiago Bernabeu,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투어 in Madrid, spain

마드리드 2일차에 가게 된 베르나베우 경기장 지하철역으로 베르나베우 역이 있어서 찾아가기는 쉽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솔광장으로 가는 중에 발견한 영화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지장 (Santiago Bernabeu stadium)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으로 1947년 개장. 수용인원은 8만 명으로 서울 상암의 2배 정도 되는거 같다. 투어 요금은 1인 19유로 였는데, 여행 시작당시엔 유로화 개념이 부족해서 부담없다 생각해서 했다. 티켓은 7번 게이트 옆 창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인 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대표적인 두 팀(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중 한팀으로, 마드리드의 경우 카스티야 지방을 대표하는 팀으로 왕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고 바르셀로나의 경우 카탈루냐 지역 대표로 시민들의 자발적..

World Trip/Spain 2015.01.23

스페인의 스키장, 만년설 Monachil in Sierra Nevada,spain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만년설 시에라 네바다 산맥 (Sierra Nevada) 알람브라에서 바라본 시에라 네바다는 정말 아름답다. 이 날도 Blablacar를 이용해서 시에라 네바다로 갔다. 같이 동승한 사람은 보드복을 입은 채 보드를 가지고 탔다.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을 찾아 이곳저곳 호텔도 들어가고 했는데 투숙객 전용이라든가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지하주차장 안에 있었다. 번호판으로 만든 귀여운 안내판 여기가 Monachil이라고 불리는 시에라 네바다 안의 소도시 이곳에 엄청나게 많은 별장과 호텔이 있고 스키장이 있다. 남쪽의 따뜻하기만 한 곳인 줄 알았는데 이곳의 기온은 영하 3도 티켓 예매소 하루권이 33유로 수준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리프트 타는 곳. 곳곳에 있는데 그냥 한곳만 찍어보았다..

World Trip/Spain 2015.01.22

알람브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 (티켓 예매, 일화들)

그라나다의 이슬람 보물이라고 불리우는 알람브라 궁전 "사실과 허구에 근거한 수많은 전설과 전승, 아라비아와 스페인의 사랑,전쟁,기사도를 그린 수많은 노래와 발라드가 모두 동방의 이 궁전과 관련되어 있다!"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미국 작가) 아랍인의 통치자 자위 벤 지리는 11세기에 독립 왕국인 그라나다를 세우고, 이 왕국은 500년간 존속하면서 예술과 문화를 꽃피었다. 그 후 1942년, 가톨릭 군주인 페르난도와 이사벨 여왕이 스페인에서 이슬람 통치에 종지부를 찍으며 그 왕국도 막을 내렸다. 그라나다의 마지막 왕 보아브딜(무하마드 11세)은 그라나다를 페르난도와 이사벨 여왕에게 넘겨주고 가족들과 함께 외지로 떠나야 했는데, 떠나는 중에 어느 높은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고 한..

World Trip/Spain 201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