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 18일차에 Blablacar를 이용하여 그라나다에 있는 알람브라 궁전을 다녀왔다. ※ 블라블라카는 카풀 서비스 같은 것인데, 소정의 돈을 지불하고 목적지가 같은 차를 얻어타고 가는걸 중계해주는 사이트 (http://www.blablacar.com/) 회원 가입이 필요하고 운전자의 rating을 확인하여 신뢰감 있는 사람의 차를 타는게 좋다. 안 그럴 경우 약속 시간에 늦거나 조금 늦었다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아침 8시 출발이라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아침 먹고 미리 나가서 기다렸다. 8시 10분 정확이 맞춰서 와줬다. 운전자 miguel과 친구 2명과 함께 그라나다로 출발. 이들은 그라나다 시내에 놀러 간다고 한다. 2시간 거리를 1시간 30분만에 와주었다. 미구엘 만세 ! 매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