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에 오래 머물면서 갈 곳은 다 가봐야겠단 생각에 저 멀리 식물원까지 가게 됐다. 지도 아래 알카사바 근처가 숙손데 걸어서 7km 왕복 14km를 걸어갔다 왔다. 중간에 말라가 스타디움도 보고 골목골목 구경하고 찻길피해 돌아간거치면 꽤 더 걸었을 듯 가는길에 날씨가 좋아서 오렌지와 함께 찍은 사진 말라가 구장. 투어는 예약제로 받고 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내가 방문한 시기에는 투어를 할 수 없었다.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아니면 15번 버스 타고 오면 됨 저 멀리 보이는 산꼭대기는 이뻐서 찍었는데 왠지 갈 만한 거리인거 같아 내일 도전하기로 한다. 동네 축구장인데 축구 진짜 잘함 여기 아예 입장료를 받고 축구를 구경하는데, 말라가FC에서 운영하는 유소년과 2군 선수들이 연습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