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일호는 인턴시절에 인턴 500명이 낸 사전과제에서 1등해서 단상에 나가서 상 받은 아이. 남들은 다 팀프로젝트로 했는데 단독으로 나와서 1등하는거 보고 내가 "쟤 겁나 멋있다"고 했는데 정규직 전환되고 연수원 갈 때 내 룸메가 되어서 수줍게 아는척 말을 걸었던 친구임. (연수원이 22차까진가 있었고 각 차수마다 200명의 사람이 있었으니 신기방기) 일호네 집에서 마지막 확인을 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셀프체크인으로 빠르게 입국 중간 과정 생략하고 도착한 호텔, Westgate Las vegas Hotel.남자둘이 써도 쾌적한 이 크기가 하루 $30. 중심가의 메이져 호텔을 두고 자는 돈 아껴 먹는데 쓰자는 마음으로 왔지만 시설은 좋다. 라스베가스 시내에는 모노레일이 다니는데 이 호텔도 모노레일이 정차..